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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한달살기 15일차<< 체스키 크룸로프 Český Krumlov 4.12 본문

2018 프라하 한달살기[3.29-5.3]

>>체코 프라하 한달살기 15일차<< 체스키 크룸로프 Český Krumlov 4.12

육나 2018. 5. 25. 11:33

15일차에는 체스키 크룸로프(크롬로프)를 갔다.

오늘도 역시나 스튜던트 에이전시 버스를 타고!

버스타고 가면서 창밖풍경 보는건 참 좋다.

체스키 크룸로프 입구!

체스키 크룸로프 성 밑에 사는 곰.

진짜 너무 아기자기하고 동화 속에 나올것같은 마을이었다.

뭔가 이곳에 살면 대장장이 아들하고 결혼할 것만 같은,,,

인생샷스팟!

내가 간 날은 날씨가 흐렸다가 맑았다가 계속 오락가락 했는데,

맑을때의 체스키는 정말이지 너무 예쁘다.

요정도 살 것 같은 마을.

Hotel Dvořák 레스토랑에서 보는 체스키의 경치는 짱이다.

오리를 구운 요리도 너무 맛있었다. 

이곳에서 식사해보길 강추!

.

체스키도 프라하에서 올때와 프라하로 갈때 버스정류장이 다르다!

나는 처음에 체스키가 작은 프라하 느낌이라길래 가지 말까 생각했었는데,

프라하랑은 다른 체스키만의 느낌이 확실히 있는 것 같다.

근데 한국인 50퍼 중국인 40퍼 그외 10퍼의 미친 관광객 비율을 자랑함..ㅎ

체스키 크룸로프에 위치한 에곤쉴레 아트센터의 경우, 에곤쉴레의 그림을 바탕으로 한 예쁜 굿즈?상품들을 많이 판매하니 들러보길 추천한다. 체스키의 물가가 저렴한 지라, 비슷한 미술 상품이라도 빈 미술관보다는 이곳의 상품들이 더 저렴했다.

그리고 체스키 역시 작은 마을이다 보니 3-4시간이면 다 둘러볼 수 있다.

즐거웠던 체스키 당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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