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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한달살기 13일차<< 근교 드레스덴 Dresden 2탄 4.10 본문

2018 프라하 한달살기[3.29-5.3]

>>체코 프라하 한달살기 13일차<< 근교 드레스덴 Dresden 2탄 4.10

육나 2018. 5. 23. 12:54

아침에 에어비앤비 체크아웃을 하고, 드레스덴 중앙역 코인락커에다가 짐을 맡겼다.

그리고 관광지쪽으로 돌아가 밥을 먹기로 했다.

근데 중앙역에서 관광지로 가는 트램안에서 경찰에게 교통권 검사를 당함!

교통권이 포함되어 있는 드레스덴 시티카드를 샀던지라 벌금은 안냈다.

참고로 말하자면 드레스덴 시티카드는 진짜 쓸데없고 비싸서 안사는게 나은 거 같다.

그냥 교통권만 사는걸로...

어제 드레스덴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했던 cafe vis a vis

카페라고는 하나 레스토랑 메뉴들도 많이 판매중이다.

어제 여기를 눈독들였던 이유는 바로 예쁜 리버뷰와 휴양지가 떠오르는 편안해보이는 의자때문!

파스타는 저렇게 펜네 면으로 나왔다ㅜ

그래도 맛있었음! 길쭉한 면발이었음 더 좋았겠지만..

디저트와 커피도 여기서 해결했다! 

저 너무 귀여운 아이스크림 이름은 my little hilton !

직원도 친절하고 뷰도 너무 예뻐서 마음에 들던 식당이었다.

어제 못봤던 성모 교회(프라우엔 교회/ faruenkirche dresden) 내부도 둘러봤다.

내부가 굉장히 화려하고 예뻤다.

맑은 날의 츠빙거.

그 밖에도 여기저기 둘러보고...

드레스덴의 초콜릿 맛집이라는 카몬다스에서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생초콜릿 맛인데 맛있었다.

주요 관광지들에서 강 반대편으로 넘어가 무슨 황금 동상도 보고 

강가에 앉아 휴식.

이렇게 풀밭에 앉아있다가 버스 시간이 많이 남아서 푼즈몰케라이라는 존맛탱 카페로 향했다.

무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촬영지!

↓↓

'푼즈몰케라이' 독일 드레스덴 예쁜 카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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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드레스덴 일정을 마치고 프라하로 복귀!

13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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