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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나로그
최근에 치이카와에 푹 빠져버렸다. 한국이름은 먼작귀인 자식들이다. 그래서 한달전쯤부터 얘네 인형들 모으는 게 취미가 되었다. 그래서 내가 보려고 쓰는 덕질 굿즈 컬렉션글 ~~~! 크레페 쿠지 b상 치이카와 누이 첫 치이카와 인형! 졸귀탱 사기 젤 잘했다고 생각하는 누이 인형이다 저 크레페 들고 있는 손에다가 인공눈물 끼워서 쓰는데 활용도도 귯굿껴안고 자는 크레페 쿠지 a상 치이카와 넘 편하게 썼더니 벌써 크레페 옆이 좀 쭈글해졌다. 하지만 왕크니 왕 귀여워요.동네 소품샵에서 겟또한 파자마 우사기 포테타마! 포테타마 사이즈는 인기 별로고 마스코트 사이즈가 주류라고는 하지만 귀도 살짝 롭이어같고 그저 귀엽다!! 요것도 매물 잘 없는거같은데 잘산듯 ㅎㅎ레스토랑 시리즈에서 특히 랏코가 귀엽게 잘 뽑혔다길래 레스..
글램핑의 계절, 감성 야무진 글램핑장을 찾다가 많이 안알려진 신상 글램핑장을 찾았다. 나인패치 캠핑스토어에서 운영하는 Stay9 이라는 글램핑장 ! 용인 고기리에 위치한 글램핑장으로 동탄에서 차로 30분 정도 걸렸다. 너무 좋아서 나만 알고 싶은데.. 너무 안알려져서 나중에 없어지면 안되니까,, 후기를 쓴다 ! 에어비앤비로 검색하다가 찾았다. 여기어때 같은 숙박 어플에는 등록이 안 되어 있는 듯 하고, 네이버 예약은 가능하다. 캠핑장 전경, 우리만 쓸 수 있는 단독 사이트다. 그냥 너무 너무 예쁘고 여유로움. 마당이 우리 독차지니까 넓고 쾌적하니 너무 좋았다. 근처에서 공사중이긴 했지만 다행히 공사는 금방 끝났음! 내부도 예쁘다. 무엇보다 티비가 넷플릭스 가능한게 너무 좋았다. 방충망 잘 닫아놓으면 벌레..
7월엔 강남 해커스로 오픽이랑 토익 수업을 들으러 다니고 있다. 오전엔 오픽 수업을 듣고, 오후엔 토익 수업을 듣다 보니 중간에 학원 근처에서 점심을 먹어야 할 일이 많았다. 그래서 네이버에 혼밥 맛집을 검색해보니.. 맛없는 식당을 추천하는 게시물도 많았고, 망한 식당을 추천하는 게시물도 많았다. 그래서 나도 게시물을 하나 써봤다. 23년 7월 기준 강남역 해커스 부근 혼밥 맛집! -------------------------------------------------------------------------------------- 추천기준1) 맛있어야 함. 추천기준2) 강남 해커스랑 많이 멀지 않을 것. 추천기준3) 11시반에 밥먹으러 갔을 때 웨이팅 없어야됨. 추천기준4) 너무 비싸면 안됨. 추천기..
베트남을 다녀온 후 스노클링에 흠뻑 빠져버린 나... 국내에서도 스노쿨링이 하고 싶었다. 그래서 찾게 된 국내 스노쿨링 명소 삼척! 장호항이 특히 유명하다고 했고 (동양의 나폴리라고...) , 용화해변도 요새 뜨고 있다고 했다. 2박 3일로 용화해변과 장호항 모두 방문했다. 길남항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길남항은 조금 작다고 해서 다음 기회에 방문하기로 ! 배OO의 첫 장거리 운전.... 차타고 강원도로....! 휴게소에서 매직핫도그랑 소떡소떡도 야무지게 사먹었다. 그리고 바로 예약한 숙소인 '코아페바다' 펜션으로 향했는데, 펜션사진은 못찍었다. 204호인가로 예약했고 바다가 잘 보이는 숙소는 아니었지만 청결하고 좋았음! 가성비로는 굿이다. 숙소에서 몇 걸음 나가면 바로 바다인 점도 좋았고 주인분들도 너무 ..
푸꾸옥 여행. 너무 행복하고 재밌게 잘 다녀왔다. 5월부터 우기 시작이라고 해서 다소 걱정했는데 4월말~5월초 날씨는 우기지만 여행을 하기엔 걱정 없었다. 다소 습한 감은 있었다만 미친듯이 쨍쨍한 날씨들이 이어졌다. 4박 5일 일정 중 낮에 돌아다니는 시간에 비가 온건 하루뿐이었고 그 하루도 낮에 비가 잠깐 잠깐씩 왔다가 그쳐버려서 ( 30분 이내? ) 여행에 지장은 딱히 없었다. 다만 밤12시 넘어 새벽 시간대에는 비가 자주 왔다. 천둥도 꽤나 크게 치고. 건기에 가는게 제일 best지만 우기여도 거의 시작 즈음에는 여행을 떠나도 될 듯!
대망의 4일차! 4일차 계획은 호핑투어 가서 스노쿨링하고 난 다음 야시장 가서 기념품사고 맛있는 저녁 먹기 !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리조트 조식먹고 호핑투어 갈 준비를 했다. 조식도 맛있고 식당 뷰도 좋아서 기분 좋았음 ㅎㅎ. 아침부터 조식먹고나서까지도 계속 스콜처럼 비가 왔다 안왔다 했다. 아무래도 우기라서 그런 듯. 5월이 우기라지만 1-3일차는 날씨가 계속 쨍쨍했는데 4일차에는 아침에 비가 꽤나 많이 왔다. 어쨌든 짐 챙겨서 야시장쪽에서 호핑투어 픽업 버스를 타고 호핑투어 하는 쪽으로 갔는데, 다행히 호핑투어 할 즈음에는 비가 싹 그치고 화창한 날씨가 지속됐다. 호핑투어는 야시장 - 킹콩마트 - 세일링클럽 - 인터컨티넨탈 - 메리어트쪽을 쭈욱 지나 푸꾸옥의 꽤나 남쪽에서 진행되었다. 배 탑승 후 점..
3일차에는 멜리아 빈펄에서 조식을 먹고 다음 숙소인 오션베이 리조트로 향했다. 체크아웃을 한 후 그랩으로 다음 숙소로 갈 택시를 잡으려고 했는데, 빈펄 직원분이 택시를 직접 불러주셔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그렇게 도착한 오션베이 리조트 푸쿠옥 ! 발리 느낌이 가득한 예쁜 숙소였다. 여기도 3시 체크인인데 체크인 전에 수영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수영장으로 향했다. 수영 신나게 하고 옴. 멜리아 빈펄보다는 수영장 크기가 좀 작지만 로비랑 이어져 있어서 체크인 전에 수영장을 이용하기 편했다. 화장실도 수영장 바로 옆에 있고 수영장 옆 바도 수영장 바로 옆에 이국적으로 잘 꾸며져 있어서 좋았다. 수영좀 하다가 수영장 옆 해변으로 이동. 바다 수영을 하러 갔다. 해변은 멜리아 빈펄 숙소의 해변보다 여기..
여행 이틀차 시작, 목표는 빈펄 사파리, 빈펄랜드, 그리고 저녁에 맛있는 거 먹기! 아침부터 멜리아에서 무료 버스를 타고 사파리로 향했다. 동물원 입구. 사파리 버스 타는 곳으로 가려면 입구에서 부터 쭈욱 위로 올라가야 한다. 사파리 버스 탑승. 명당 자리 잡아서 동물들 넘 잘보이고 넘 좋았다. 사파리 보고 바로 푸꾸옥 빈펄 사파리의 명물 기린레스토랑 (giraffe restaurant) 으로 향했다. 기린 먹이주기 체험은 먹이가 품절되어서 못했는데, 운 좋게도 사놨던 먹이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가까이에서 기린들이랑 사진 찍을 수 있었다. 기린레스토랑에서 기린들이랑 밥먹기... 밥은 맛없었다 하하^ㅁ^ 저녁 꼭 맛있는걸 먹어야 한다. 기린 레스토랑 보고 알락꼬리 여우원숭이 밥주기 체험 할 수 있는 곳으로..
푸꾸옥 4박 5일 여행의 시작! 코로나 시국 이후 첫 해외여행이라 너무 신났다. 푸꾸옥으로 가는 비행기는 비엣젯 항공 직항으로 예매했는데, 인천 출발 푸꾸옥 도착 비행기들이 거의 새벽 노선이어서 새벽2시 출발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공항 도착 후 야식을 사먹으려 했더니만 공항 체크인하는 쪽 푸드코트가 다 마감이어서 먹을게 없었다. 그나마 편의점? 그래서 탑승터미널 쪽 24시간 영업하는 스트릿이라는 식당에서 쌀국수를 먹고 출발했다. 비엣젯 비행기 탑승! 탑승했는데 비행기에서 냄새가 너무 나서 초큼 힘들었따 ...^^ 다행히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는 냄새가 안났음. 어쨌든 새벽비행기인만큼 비행 동안 뒤집어지게 쿨쿨 자려고 했는데, 자는 동안 몇번이나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깼다. 비행기 좌석이 쿠션감이 ..
베이프 30주년을 맞아 발매된 베이프 x 아디다스 콜라보 포럼84 제품. 아디다스 컨펌드 앱에서 응모했다가 당첨되어 구매했다. 베이프에서 니고가 떠난지 꽤 되긴 했지만 한 때 스트릿 3대장이 슈프림 팔라스 베이프 아니었는가. 요새 뉴진스 분들이 스멀스멀 베이프 입어주시기도 해서 오랜만에 베이프 뽐뿌가 왔다. 게다가 이번 포럼84 로우는 저번 콜라보였던 아디다스 베이프 슈퍼스타보다 디자인이 훨씬 예뻤다. 결국 구매 결정. 20일 토요일 출시였는데 주말 끼고 해서 23일 화요일에 택배 수령했다.슈박스 오픈! 박스는 튼튼하고 예뻐서 냅두고 인테리어용으로 써도 좋을 것 같았다. 구성품에 신발주머니같은 메쉬 스트링백? 짐색? 도 들어있어서 요것도 수영장 갈 때나 여행갈 때 잘 쓸 듯 하다. 물론 신발주머니 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