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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한달살기 16일차<< 별거없는 일상 4.13 본문

2018 프라하 한달살기[3.29-5.3]

>>체코 프라하 한달살기 16일차<< 별거없는 일상 4.13

육나 2018. 5. 25. 12:13

원래 나는 오스트리아 빈을 좀 더 늦게 방문 예정이었다.

그런데 내가 빈을 가려 기차를 예약해놓았던 날의 날씨를 찾아보니, 내가 가는 2박 3일 내내 비가 오고 흐리다고 했다...

그래서 급히 빈 여행 일정을 바꿨다. 언제가 적당할까 호텔을 찾아보다가,

바로 다음날부터인 4월 14~4월 16으로 결정........ㅎ

하루 전날 급하게 여행계획을 세우게 되었다..ㅎ

안타깝게도 미리 예약해놓은 obb열차는 취소가 안되서 5만원정도 날렸다.

역시 15분전에 취소되는 regiojet(스튜던트 에이전시)이 최고다!!

regiojet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버스만 이용하는데, 기차도 쾌적하고 너무 좋다.

어쨌든 16일차는 비엔나 여행계획 세우기로 시간이 다 가버렸다!

.

하루 반나절 이상을 여행계획 세우기로 시간을 보내고,

저녁엔 k-shop에서 장을 보고

스시가 먹고 싶어져서 팔라디움 푸드코트에서 스시를 먹었다.

k-shop에서 장본것들.

팔라디움 꼭대기에 위치한 스시집에서 먹은 스시벤또.

내인생 최악의 초밥... 싼 것도 아닌데 맛도 너무너무 없다.

체코가 내륙국가다보니 스시들이 신선하지 않은편인데,

그걸 감안해도 개.노.맛 ㅜㅜㅜㅜㅜㅜㅜ 가지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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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다 먹고 팔라디움 0층 신발매장에서 신발구경.

베이퍼맥스 트리플블랙같은 것도 사이즈 많아보였고,

예쁜 신발이 몹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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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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