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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한달살기 12일차<< 근교 드레스덴 Dresden 1탄 4.9 본문

2018 프라하 한달살기[3.29-5.3]

>>체코 프라하 한달살기 12일차<< 근교 드레스덴 Dresden 1탄 4.9

육나 2018. 5. 22. 15:22

12일차, 13일차에는 드레스덴으로 1박2일 여행을 갔다.

드레스덴의 경우 프라하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긴 하나,

야경이 예쁜 도시라고 하기도 하고, 맥주랑 독일음식 많이 먹고 오고 싶어서 1박 2일 다녀오기로 결정했다.

이동수단은 스튜던트 에이전시 버스!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잡았는데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에어비앤비에 주소등록을 잘못해놔서 집찾느라 시간을 엄청 버렸다,,,,,ㅋ

그래도 호스트도 친절하고 집도 좋아서 그걸로 위안을 삼음.

내 드레스덴 에어비앤비! 드레스덴 중앙역과 주요 관광지들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한 위치였다.

방 하나 빌리고 욕실이나 주방은 호스트랑 공용으로 사용했는데, 호스트가 집에 잘 없어서 굉장히 편하게 머물렀다.

게다가 방에는 발코니도 따로 딸려있었다.

가격은 온갖 수수료 다 합쳐서 1박에 5만원 지불했다.

드레스덴 에어비앤비 할인코드 →  http://www.airbnb.co.kr/c/yunhac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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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빙거 궁전! 너무 웅장하고 멋있었다!

첫날은 날씨가 좋진 않았었는데, 약간 흐린게 더 운치 있었다.

유랑에서 만난 저녁 동행분과 슈바인학센과 소세지, 그리고 맥주를 먹었다!

아우구스티너라는 식당이었는데 맛있었다.

슈바인학센 맛집이라나.

밥먹으면서 해가 지길 기다리다, 해가 져서 야경을 보러갔다. 

너무예뻤다. 한가지 아쉬웠던 건 츠빙거 궁전에는 밤에 불이 안들어오던거?

그래도 드레스덴의 야경은 정말 예뻤다.

근데 드레스덴이 소도시다 보니 관광지를 제외하고는 밤에 무척 어두워서 좀 무서웠다.

야경은 혼자보기보단 동행 구해서 보는게 좋을 듯 하다.

12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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