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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4박5일] 2일차 빈펄 사파리, 빈펄랜드, 그랜드월드 반쎄오 존맛 맛집 꼬어이_05.01 본문

2023 푸꾸옥여행[04.30-05.03]

[푸꾸옥 4박5일] 2일차 빈펄 사파리, 빈펄랜드, 그랜드월드 반쎄오 존맛 맛집 꼬어이_05.01

육나 2023. 5. 25. 02:53

여행 이틀차 시작,
목표는 빈펄 사파리, 빈펄랜드, 그리고 저녁에 맛있는 거 먹기!
아침부터 멜리아에서 무료 버스를 타고 사파리로 향했다.

동물원 입구. 사파리 버스 타는 곳으로 가려면 입구에서 부터 쭈욱 위로 올라가야 한다. 

 

사파리 버스 탑승. 명당 자리 잡아서 동물들 넘 잘보이고 넘 좋았다.

사파리 보고 바로 푸꾸옥 빈펄 사파리의 명물 기린레스토랑 (giraffe restaurant) 으로 향했다. 

기린 먹이주기 체험은 먹이가 품절되어서 못했는데, 운 좋게도 사놨던 먹이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가까이에서 기린들이랑 사진 찍을 수 있었다.

기린레스토랑에서 기린들이랑 밥먹기... 밥은 맛없었다 하하^ㅁ^ 저녁 꼭 맛있는걸 먹어야 한다. 

기린 레스토랑 보고 알락꼬리 여우원숭이 밥주기 체험 할 수 있는 곳으로 갔다. 내가 동물원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기대하던 곳 ㅎㅎㅎ

기린레스토랑에서 나와서 밑으로 내려가는 길목 중간에 철문이 하나 있는데 ,그 철문 열고 그냥 들어가면 된다.

철문 앞 매점에서 원숭이 간식을 판다. 간식사들고 온다음 사육사님한테 먹이주기 체험하겠다고 하면 됨 ! 

사육사님이 간식으로 유인해주셔서 원숭이랑 셀카도 같이 찍었다 ㅎㅎㅎ 너무 귀여워서 키우고 싶었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파리 기념품샵에서 이 원숭이 인형이나 마그넷이라도 하나 사고 싶었는데.. 기념품샵 넘나 빈약쓰...

사파리 다 보고 빈펄랜드 입성. 색감이 정말 예쁘고 동화마을 같았다.
놀이기구들의 경우 한국과 달리 대기줄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바로바로 탈 수 있는 점이 좋았는데, 몇 개 탔더니 멀미나서 기구를 많이 타진 못했음 ㅎㅎ ㅠ
그래서 무료 게임장에서 게임하다가 숙소로 다시 복귀.

숙소 넘 좋고 노을 예술이니까는 밥먹으러 가기전에 개인 수영장에 몸 한번 담궈주기.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 먹으러 나가기로 했다.

이틀 연속 맛없는 걸 먹을 순 없다는 생각에 식당을 찾아보다가 모 블로그 글에서 '꼬어이'라는 식당 발견.

그랜드 월드에 있는 식당이었는데, 그랜드월드 맛집이라 했다. 특히 반쎄오 맛집이라고.

꼬어이에서 먹은거 ㅠㅠㅠㅠㅠ 넘맛있었다 ㅠㅠㅠㅠ 존맛탱 ㅠㅠㅠ 반쎄오 분짜 꽃게 쌀국수 새우요리 등 푸짐하게 시켰는데 넘 배부르게 잘먹었고 최고였다.

다만 한국 블로그글에서 찾은거라 그런가 손님 다 한국인이었음 ㅋㅋㅋㅋ 근데 진짜 한국인이 좋아하게 잘 해석한 맛도리 음식들이었다. 고수 싫어하는 분들도 부담없이 잘 드실거같고 넘 맛있었음. 여기 진짜 추천한다. 


저녁 넘 맛있게 먹고 숙소 돌아와서 2일차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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