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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나로그
여행 이틀차 시작, 목표는 빈펄 사파리, 빈펄랜드, 그리고 저녁에 맛있는 거 먹기! 아침부터 멜리아에서 무료 버스를 타고 사파리로 향했다. 동물원 입구. 사파리 버스 타는 곳으로 가려면 입구에서 부터 쭈욱 위로 올라가야 한다. 사파리 버스 탑승. 명당 자리 잡아서 동물들 넘 잘보이고 넘 좋았다. 사파리 보고 바로 푸꾸옥 빈펄 사파리의 명물 기린레스토랑 (giraffe restaurant) 으로 향했다. 기린 먹이주기 체험은 먹이가 품절되어서 못했는데, 운 좋게도 사놨던 먹이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가까이에서 기린들이랑 사진 찍을 수 있었다. 기린레스토랑에서 기린들이랑 밥먹기... 밥은 맛없었다 하하^ㅁ^ 저녁 꼭 맛있는걸 먹어야 한다. 기린 레스토랑 보고 알락꼬리 여우원숭이 밥주기 체험 할 수 있는 곳으로..
푸꾸옥 4박 5일 여행의 시작! 코로나 시국 이후 첫 해외여행이라 너무 신났다. 푸꾸옥으로 가는 비행기는 비엣젯 항공 직항으로 예매했는데, 인천 출발 푸꾸옥 도착 비행기들이 거의 새벽 노선이어서 새벽2시 출발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공항 도착 후 야식을 사먹으려 했더니만 공항 체크인하는 쪽 푸드코트가 다 마감이어서 먹을게 없었다. 그나마 편의점? 그래서 탑승터미널 쪽 24시간 영업하는 스트릿이라는 식당에서 쌀국수를 먹고 출발했다. 비엣젯 비행기 탑승! 탑승했는데 비행기에서 냄새가 너무 나서 초큼 힘들었따 ...^^ 다행히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는 냄새가 안났음. 어쨌든 새벽비행기인만큼 비행 동안 뒤집어지게 쿨쿨 자려고 했는데, 자는 동안 몇번이나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깼다. 비행기 좌석이 쿠션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