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 홍콩[3.2-3.4] (2)
융나로그

대망의 홍콩여행 1일차,호텔에서 나와 프렌치토스트 맛집인 란퐁유엔 침사추이점으로 아침 먹으러 갔다.아침으로 프렌치토스트 싹 먹어주는게 홍콩 필수 코스랬음 ~ Nathan road 쪽으로 가는 길. 공원에서 뻗어나온 식생이 이국적이다. 네이썬 거리로 넘어오니 본격적으로 홍콩여행온 것 실감. 즐거웠다.혼자서 에어팟끼고 california dreamin' 부르면서 룰루랄라 걸어감.란퐁유엔 침사추이점은 청킹맨션 내부에 있는데 구글맵에 청킹맨션 쳤을때 나오는 출입구로 들어가지말고..큰 대로에서 바로 보이는 쾌적한 에스컬레이터 통해서 지하로 내려갈 것..잘못해서 후줄근한 입구로 들어가 청킹맨션 1층 내부를 헤매이면 굉장히 무사와용무사와~~만약 지도 보고 들어갔는데 너무 오래됐고 아랍계 외국인 너무 많은 곳에 도착했..

3월 홍콩 여행을 기록하기에 앞서, 적어보는 호텔 리뷰 ! 홍콩에서 보통 사람들이 선호하는 숙소 위치는 침사추이쪽이나 셩완쪽이라고 한다.나는 스타의거리쪽에서 야경을 즐기다 숙소에 들어가고 싶기도 했고, 몽콕이나 초이홍아파트쪽도 방문할 예정이었기에 침사추이로 숙소 위치를 정했다. 침사추이쪽이 셩완쪽보다는 숙소 가격이 더 쎈 편이라고 하는데, 삼일절 연휴와 주말이 껴있어서인지 평소보다 가격이 더 비쌌다. 그래서 처음엔 저렴하게 라마다 그랜드 침사추이로 숙소를 예약했다가.. 구글의 라마다 리뷰창에서 바퀴벌레 등장 사진을 보고...빠르게 취소 후 새로 찾은 호텔이 로얄 퍼시픽이다. 나름대로 아고다 특가를 찾아 2박 32만원에 예약. 결론부터 말하면 굉장히 만족스러웠음.새벽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내려서, 택시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