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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나로그

대망의 4일차! 4일차 계획은 호핑투어 가서 스노쿨링하고 난 다음 야시장 가서 기념품사고 맛있는 저녁 먹기 !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리조트 조식먹고 호핑투어 갈 준비를 했다. 조식도 맛있고 식당 뷰도 좋아서 기분 좋았음 ㅎㅎ. 아침부터 조식먹고나서까지도 계속 스콜처럼 비가 왔다 안왔다 했다. 아무래도 우기라서 그런 듯. 5월이 우기라지만 1-3일차는 날씨가 계속 쨍쨍했는데 4일차에는 아침에 비가 꽤나 많이 왔다. 어쨌든 짐 챙겨서 야시장쪽에서 호핑투어 픽업 버스를 타고 호핑투어 하는 쪽으로 갔는데, 다행히 호핑투어 할 즈음에는 비가 싹 그치고 화창한 날씨가 지속됐다. 호핑투어는 야시장 - 킹콩마트 - 세일링클럽 - 인터컨티넨탈 - 메리어트쪽을 쭈욱 지나 푸꾸옥의 꽤나 남쪽에서 진행되었다. 배 탑승 후 점..

3일차에는 멜리아 빈펄에서 조식을 먹고 다음 숙소인 오션베이 리조트로 향했다. 체크아웃을 한 후 그랩으로 다음 숙소로 갈 택시를 잡으려고 했는데, 빈펄 직원분이 택시를 직접 불러주셔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그렇게 도착한 오션베이 리조트 푸쿠옥 ! 발리 느낌이 가득한 예쁜 숙소였다. 여기도 3시 체크인인데 체크인 전에 수영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수영장으로 향했다. 수영 신나게 하고 옴. 멜리아 빈펄보다는 수영장 크기가 좀 작지만 로비랑 이어져 있어서 체크인 전에 수영장을 이용하기 편했다. 화장실도 수영장 바로 옆에 있고 수영장 옆 바도 수영장 바로 옆에 이국적으로 잘 꾸며져 있어서 좋았다. 수영좀 하다가 수영장 옆 해변으로 이동. 바다 수영을 하러 갔다. 해변은 멜리아 빈펄 숙소의 해변보다 여기..

푸꾸옥 4박 5일 여행의 시작! 코로나 시국 이후 첫 해외여행이라 너무 신났다. 푸꾸옥으로 가는 비행기는 비엣젯 항공 직항으로 예매했는데, 인천 출발 푸꾸옥 도착 비행기들이 거의 새벽 노선이어서 새벽2시 출발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공항 도착 후 야식을 사먹으려 했더니만 공항 체크인하는 쪽 푸드코트가 다 마감이어서 먹을게 없었다. 그나마 편의점? 그래서 탑승터미널 쪽 24시간 영업하는 스트릿이라는 식당에서 쌀국수를 먹고 출발했다. 비엣젯 비행기 탑승! 탑승했는데 비행기에서 냄새가 너무 나서 초큼 힘들었따 ...^^ 다행히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는 냄새가 안났음. 어쨌든 새벽비행기인만큼 비행 동안 뒤집어지게 쿨쿨 자려고 했는데, 자는 동안 몇번이나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깼다. 비행기 좌석이 쿠션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