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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나로그
14일은 원래 간사이 와이드 패스로 슈퍼하쿠토를 타고 돗토리를 갈 계획이었다.하지만 슈퍼하쿠토의 배차시간이 2시간인것을 모르고 별 생각없이 역에 갔다가, 열차를 몇분 차이로 놓치고 말았다.다음 열차를 타자니 그럼 돗토리에 너무 늦게 도착할 것 같고,,,,결국 오사카에서 쇼핑이나 하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돗토리는 내일 가기로!아침에 먹은 규동! 일본의 김밥천국이라는 마츠야에서 사먹었다.마츠야는 신사이바시역 코 앞에 위치해있었는데,규동 맛은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을 듯한 맛이었지만 가격이 굉장히 저렴했고, 24시간 오픈이라 이른시간에도 밥을 사먹기 좋았다.이때까진 몰랐지..ㅎ 슈퍼하쿠토를 못탈줄은..ㅎ 사실 아침밥만 안먹었어도 기차를 탈 수 있었겠지만 안먹었다면 배가 굉장히 고팠을거다.뒤바뀐 일정..
5박 6일 간사이 여행의 첫날! 새벽부터 일어나서 인천공항에서 피치항공을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왔다.((여기서부터 잠깐 TMI )나는 범계역에서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을 갔다. 아침 출근시간대에 버스를 타는지라 차가 막혀 늦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공항 가는길은 차가 안막혀서 빨리 갈 수 있었다! 피치항공은 비추후기를 너무 많이 봐서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나는 별도로 위탁수화물을 추가 구매해서 수화물 무게도 신경 안쓰이고 좋았고 기내수화물도 생각보다 안빡빡했다. 다른 사람의 경우 무게제한 7kg에서 7.9kg가 나왔는데 별말없이 넘어갔고, 연착도 문제없고 승무원 분들도 다들 친절하셨음! 그리고 출국심사 전 공항에서 먹은 쌀국수는 맛있었다. 호호))그 후 어찌어찌 12시반쯤 간사이 제2..
오사카에서의 저의 숙소는 신사이바시에 위치해있었어요!그러다 보니 신사이바시 근처에서 밥을 많이 먹게 되었고, 신사이바시 식당 중 마음에 드는 곳들을 많이 발견하게 되었어요.마음에 들던 식당 중 하나인 '덴뿌라 에비노야 신사이바시(Tempura Ebinoya Shinsaibashi)' !처음엔 템뿌라? 템푸라 이렇게 읽는 줄 알았는데 덴뿌라더라구요,, 텐동이 먹고싶어서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거리순으로 검색해서 알게된 가게인데 너무 만족했던 맛집이었습니다.닛폰바시 구로몬시장 쪽이 본점인데 유명하고 잘되서 신사이바시에도 분점을 내셨다고 해요.개인적으론 분점이 피크시간만 아니면 대기도 없고 대부분의 손님이 현지인들이라 더 좋을듯 합니다!진짜 먹음직스럽게 생긴 텐동 ㅜㅠㅠ전 여기서 텐동을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존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