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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나로그
3일차에는 멜리아 빈펄에서 조식을 먹고 다음 숙소인 오션베이 리조트로 향했다. 체크아웃을 한 후 그랩으로 다음 숙소로 갈 택시를 잡으려고 했는데, 빈펄 직원분이 택시를 직접 불러주셔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그렇게 도착한 오션베이 리조트 푸쿠옥 ! 발리 느낌이 가득한 예쁜 숙소였다. 여기도 3시 체크인인데 체크인 전에 수영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수영장으로 향했다. 수영 신나게 하고 옴. 멜리아 빈펄보다는 수영장 크기가 좀 작지만 로비랑 이어져 있어서 체크인 전에 수영장을 이용하기 편했다. 화장실도 수영장 바로 옆에 있고 수영장 옆 바도 수영장 바로 옆에 이국적으로 잘 꾸며져 있어서 좋았다. 수영좀 하다가 수영장 옆 해변으로 이동. 바다 수영을 하러 갔다. 해변은 멜리아 빈펄 숙소의 해변보다 여기..
여행 이틀차 시작, 목표는 빈펄 사파리, 빈펄랜드, 그리고 저녁에 맛있는 거 먹기! 아침부터 멜리아에서 무료 버스를 타고 사파리로 향했다. 동물원 입구. 사파리 버스 타는 곳으로 가려면 입구에서 부터 쭈욱 위로 올라가야 한다. 사파리 버스 탑승. 명당 자리 잡아서 동물들 넘 잘보이고 넘 좋았다. 사파리 보고 바로 푸꾸옥 빈펄 사파리의 명물 기린레스토랑 (giraffe restaurant) 으로 향했다. 기린 먹이주기 체험은 먹이가 품절되어서 못했는데, 운 좋게도 사놨던 먹이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가까이에서 기린들이랑 사진 찍을 수 있었다. 기린레스토랑에서 기린들이랑 밥먹기... 밥은 맛없었다 하하^ㅁ^ 저녁 꼭 맛있는걸 먹어야 한다. 기린 레스토랑 보고 알락꼬리 여우원숭이 밥주기 체험 할 수 있는 곳으로..